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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공단 병원약사 처우 개선 나서겠다타병원 수준 검토 중…내주 만나 문제 협의

보훈복지의료공단이 병원 약사 보수 체계를 비롯해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이종정)은 중앙보훈병원 병원약사들이 약제부장 지방발령 철회·약사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보훈병원 병원약사들은 약제부장 지방발령 철회·약사 처우개선을 주장하며 ‘집단 행동’에 나서 환자들의 조제에 차질을 빚고 있다.

공단은 약무직 보수 체계 및 처우 개선은 관련 정부 부처와의 협조를 통해 타 병원 약사들과 유사한 수준에 이를 수 있도록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류제곤 약제부장의 지방 발령에 대해서는 다음주중에 약제부장을 직접 만나 협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단은 "지난 3일 약사들의 단체행동으로 발생한 업무공백으로 잔여 약사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약품을 조제해 약사법 위반사항은 없었다"고 밝혔다.

병원약사들의 파업으로 인해 조제에 차질을 빚자 공단 직원들의 약품조제행위, 약품 택배 배송 등 약사법 위반 사례가 있었다는 지적이 있었다.

공단은 "의약품 택배배송은 의사처방과 조제가 모두 완료된 약품에 대해 국가유공자 연령과 지역, 약품의 양 등을 고려해 환자의 편의를 위해 배송하고 있다"며 "변질 우려가 있는 의약품에 대해서는 택배 배송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상일 기자  k31@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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