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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이사장 선임 '난항'윤도준 회장 고사…제2, 제3 후보도 손사래

회무공백 장기화…과도적 운영위 구성 필요

제약협회 차기 이사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이 끝내 고사했다. 이외 제2, 제3 후보로 꼽혀왔던 인물들도 모두 손을 내저었다. 과도적 운영 위원회 구성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11일 "윤도준 회장이 제약협회 이사장직을 끝내 고사했다"고 전했다.

당초 윤 회장은 원로그룹, 전직 집행부, 2,3세 경영인들이 만장일치로 추대할 경우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입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제약업계 여론수렴 과정에서 윤 회장이 유력하게 거론되며 대다수 긍정적 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윤 회장의 고사가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윤도준 회장은 차기 이사장 문제와 관련, 회사 홍보실을 통해 '특별히 할 이야기가 없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한편 윤 회장 외에 그동안 이사장 후보로 거론해 왔던 인물들이 모두 이사장직 수락을 거부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큰 제약 오너 및 중견제약 2곳 오너 등 총 3곳 오너 회장 등에게도 이사장직을 타진해 봤으나 모두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차기 이사장 선출이 당분간은 어려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물론 집행부 구성 또한 불가능하게 됐다.

집행부 공백이 장기간 지속돼 왔고, 앞으로도 빠른시일내 집행부 구성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당장의 회무를 이끌어갈 임시 운영위원회 구성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지난 2월말 윤석근 이사장 선출 이후 이어지고 있는 회무공백이 더이상 지속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 "차기 집행부 구성전까지 회무를 이끌 임시 기구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경호 회장이 중심이 돼 전직 집행부가 임시 기구에 참여해 회무를 이끄는 상황이 유력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영주 기자  yjkim@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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