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제약 책임있는 행동 촉구

일괄약가인하 소송전의 키를 쥐고 있는 대형 제약사들이 소송과 관련 침묵무드로 돌아서며 이 문제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상황. 다수의 중소제약사들은 이들의 동태 파악에 촉각을 곤두세우나 좀처럼 심중 파악이 어렵다고. 제약 관계자는 "제약계를 이끌어온 상위 제약사들의 책임있는 행동이 절실한 때"라고 촉구.

◆식약청 강봉한 과장 테니스실력 랭킹1위(?)

식약청 운영지원과 강봉한 과장과 한약정책과 오운환 사무관이 최근 아마추어 테니스 남녀 선수 국내 전국 랭킹 1위 팀과 실력을 겨뤄 승리를 거머쥐었다고. 식약청 내에서도 팔방미인(?) 스포츠맨으로 통하는 강봉한 과장은 오는 5월 있을 본지 후원 식약청장배 테니스대회를 위해 실력을 갈고 닦고 있다고.

◆바이오, 뭘 원하나요?

정부와 바이오 관련기관이 바이오업계의 애로사항을 수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바이오업계 관련기환 한 관계자는 “기업이 애로사항을 표현하는데 주저하는 경향이 있다”며 “행여 제품 허가 등에 악영향을 끼칠지 몰라 몸을 사리는 것”이라고 설명. 그러나 일각에서는 “바이오가 뜬다고 하지만 실체가 없어 본인들도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것 아닌지 모르겠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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