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게 웬 횡재?
한국오츠카제약이 남성화장품 '우르오스'를 출시하면서 전속모델로 발탁한 차태현이 최근 '1박 2일'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결정돼 눈길. 전속모델로 발탁한 당시와 달리 1박 2일 출연이 결정되면서 몸값이 크게 올랐다는 것. 한 관계자는 “전속모델 계약 이후 몸값이 오른 만큼, 광고를 통한 인지도 효과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바이오의약품포럼? 식약청Q&A포럼?
한 바이오의약품포럼에 식약청장이 참석해 식약청 소개를 하는 자리에서 바이오의약품과 관련한 질문은 하나도 나오지 않아. 식약청장이 질문을 받는 자리에서 청중은 화장품분야나 주방제품분야 등 바이오와 무관한 질문들을 쏟아내. 포럼에 참석한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왠지 주객이 전도된 듯하다”며 씁쓸한 미소를 짓기도.
◆의약품관리원, 식약청 인사 본격영입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오는 4월 발족을 앞두고 직원 모집에 한창인 가운데 식약청 의사출신 과장급 인사를 수석연구원으로 본격영입한 것으로 확인됨. 또한 과장급 인사 외에도 사무관급 이하 식약청 인사 2명을 추가로 영입했다고. 이는 식약청과의 유기적인 관계에서 보다 적극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조체체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방안이라고.
김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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