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품질 등 종합평가서 74.53점 받아

한불화장품(대표 임병철)이 태평양이나 엘지, 코리아나화장품사등을 제치고
국내 화장품 제조사 가운데 고객 만족을 가장 우선하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리서치 전문기관인 피앤피리서치가 고객만족에 가장 충실한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국내 화장품 회사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불화장품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696개의 샘플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온라인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한불화장품이 다른 회사들을 제치고 74.53을 얻어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

평가항목별로 보면 화장품사들의 용기 디자인부문에서는 한불화장품이 12.18을 얻어 코리아나 11.68을 드봉이 11.07을 각각 얻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회사 브랜드 만족도 부문에서는 드봉화장품이 15.24점을 코리아나가 15.24점을 받은 반면 한불화장품은 15.53점을 향기만족도 부문에서는 한국화장품이 10.82를 아모레가 10.63을 한불화장품이 10.94를 얻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그리고 광고대비 품질만족도 평가부문에서는 ▲한불화장품이 10.94 ▲드봉 10.59 ▲에뛰드 10.59를 외부환경에 대한 지속성 평가부문에서는 ▲한불화장품 11.29 ▲코리아나 9.97 ▲드봉 9.93을 가격만족도부문에서는 ▲에뛰드 14.82 ▲한불화장품 13.65 ▲아모레 12.96으로 한불화장품이 모든 부문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관련 한불화장품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고객만족 경영과 가치경영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앞으로 브랜드 가치향상과 소비자 욕구 향상을 위한 최고의 고객만족 가치정립에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한상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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