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클렌저 등 3품목…세트 이용 판매전략 수립

바디제품이 지난해 전체 생산액이 720억을 넘어서면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소망화장품(대표 강석창)이 업계최초로 미백용 바디케어를 출시했다.

이번에 소망에서 출시된 `화이트아로마 바디케어'는 바디를 하얗게 가꾸어 줄 뿐만아니라 아로마테라피향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상품이라는 것. 화이트아로마는 바디클렌저, 바디에센스, 샤워코롱 세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바디 클렌저는 애플앤자임, 로즈워터, 레몬추출물의 노화각질완화로 피부를 하얗고 투명하게 가꿔주고, 바디 에센스는 에센스 감촉의 바디 트리트먼트로 끈적임이 전혀 없이 산뜻하게 스며드는 것이 특징이며, 일랑일랑, 쟈스민, 릴리 등 화이트후로랄 향이 가미된 샤워코롱은 아로마테라피 효과로 피부는 물론 마음까지 향기롭고 편안하게 만든다.

한편 소망은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다양한 세트를 구성해 화이트아로미의 판매에 나서고 있는데, 바디클렌저와 샤워 코롱, 그리고 화이트후로랄향의 아로마테라피를 느낄 수 있는 그린캔들이 내장되어 있는 바디케어 세트와 바디클렌저와 샤워코롱, 그리고 풋케어 에센스가 내장되어 있는 세트가 그것.

특히 소망은 “여름철 발의 각질 등을 제거해주는 풋케어 에센스는 구매의사는 있지만 경제적인 이유와 필요성 인식의 미비로 아직 대중화되지 않아 내장품으로 구성하여 세트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실속있는 구매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소망화장품은 화이트아로마의 출시를 기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바디케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세트를 통한 판촉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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