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위스 생명과학 및 의약 산업 협력 세미나” 개최

한국바이오협회는 12일서울플라자호텔 4층 오키드홀에서 “한-스위스 캔톤 보 생명과학 및 의약 산업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위스의 캔톤 보(Vaud : 스위스 남서부에 있는 주) 사절단이 한국을 방문해 양국의 생명과학과 의약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기업, 기관 및 산업단지의 주제 및 사례 발표를 통한 양국의 생명과학과 의약 산업 분야를 이해하고 교류 협력 증진 및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자 관련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스위스 서부 지역의 생명과학 및 의료산업 분야 발전사와 현황” 이라는 주제로 바이오알프스의 라파엘 콘즈 부회장과 바이오폴의 쟝 마르크 티쏘 회장의 발표가 있었으며, “대한민국 생명과학 및 의료산업 분야 발전사와 현황”에 대해 한국BT특화센터협의회 고인영 회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한국과 스위스 기업의 발표에는 “발트로닉(Valtronic)의 글로벌 시장개척”에 대해 발트로닉사(Valtronic) 티모시 클라인(Timothy Cline) 부사장, “LG생명과학의 글로벌 전략”에 대해 LG생명과학 바이오시밀러 사업부 장기호 부장의 발표가 있었다.

백옥정 주한 스위스대사관 스위스 무역 투자청 한국사무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국의 생명과학 및 의약 산업 분야의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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