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mtm 1억3000만유로에 사들여

로슈가 독일의 자궁경부암 시험관내 조기발견 전문 진단업체인 mtm을 인수했다. 이에 로슈는 mtm에 선금 1억3000만유로와 성과에 따라 6000만유로를 추가로 지급하기로 했다.

mtm의 검사는 p16 바이오마커에 기반, 전암성 자궁경부 병변을 밝혀내 불필요한 생검을 피하고 적절한 치료를 가능케 한다. 이미 유럽에서 승인된 키트도 있다.

이에 로슈는 올해 미국에서 승인된 코바스(Cobas)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검사를 보완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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