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티타늄옥시드성분 `지오 선 케어'

라미화장품(대표 민신홍)에서 하절기 공략을 위한 고기능, 다기능성의 자외선 차단제가 출시됐다. 이번 출시된 `지오 선 케어'는 자외선 A, B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뿐만 아니라 손상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키는 스킨트리트먼트 개념의 선케어 화장품이다. 라미는 “기존의 선케어 제품이 피부에 직접적이며 치명적 손상을 주는 자외선-B(UV-B)를 막는데만 효과적인데 반해 지오 선 케어는 UV-B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더욱 피해가 큰 생활자외선인 자외선-A(UV-A)까지 차단하는데에 중점을 두었다”며 제품의 차별성을 내세웠다.

또한 “지오 선 케어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UV-A, B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마이크로 티타늄옥시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입자가 기존의 선 크림보다 매우 미세하여 부드럽고 피부 밀착성도 높다”고 라미측은 밝혔다.

라미의 상품개발실 박세운 팀장은 “출시 후 판매량이 기대치 이상이며, 이것은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거듭 출시 예정인 제품들도 고기능화 연구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오 선 케어는 지오 선 크림과 선 밀크로 구성되어 있고, 가격은 각 14,000원이다.〈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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