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칭 2년만에 우수성 인정…급성장 예고

(주)에스까다코스메틱(대표이사 임병철)이 국내 런칭 2년만에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주관하는 `2001년 한국산업 디자인 파워브랜드-여성기초화장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에스까다코스메틱이 이처럼 단기간에 소비자에게 어필하게 된 데에는 에스까다가 사업 초기부터 구매자를 상대로 지속적인 대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형성하여 높은 신뢰감을 쌓은 것이 적중한 것이라고 보여진다.

에스까다는 “현재 수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의 디자인이 한 시기의 유행에 편중되거나 시대와 소비자의 감성변화를 감지하지 못해 디자인이 주는 시장 경쟁력을 상실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에스까다는 자신만의 전통적인 철학과 끊임없는 디자인 컨셉 개발로써 지속적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려고 노력했다”며 1위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에스까다는 “이제 국내에 국한하지 않고 명품이미지를 연출하는데 주력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 국제적인 에스까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해 에스까다의 세계시장 진출 의지와 계획을 시사했다.
〈한상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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