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종료에 따라 애보트재팬에 이전키로

일본 아스텔라스제약이 선택적세로토닌재흡수저해제(SSRI) '루복스'(Luvox, fluvoxamine)의 판매를 애보트재팬에 이전하기로 했다.

아스텔라스제약은 1997년 5월 당시 후지사와약품이 루복스를 개발한 벨기에 솔베이(작년 2월 애보트가 의약품사업 인수)의 일본법인과 체결한 판매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루복스 판매를 2012년 4월 1일부로 애보트재팬에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2012년 3월 31일까지는 아스텔라스제약이 판매 및 프로모션활동을 지속하게 된다. 아스텔라스에 따르면 루복스의 2012년 3월 결산시기 매출액은 71억엔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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