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대민홍보 등 각종사업과 4억8.500만원 예산확정

▲ 부산시치과의사회 제60차 정기대의원총회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는 글로벌 치의하구 및 구강진료 선진화를 주도하고 차세대 치과의사상 구현을 위해 참신하게 일 할 고천석 프랜드영도치과원장을 새 회장에 추대했다.

신성호회장단 임기만료에 따라 차기회장에 단일 입후보(부회장 4명 런닝메이트)한 고천석 현부회장을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한 제60차 정기대의원총회는 지난 16일 자체회관 대강당에서 대의원 84명 전원이 참석해 화합을 통한 친목·유대 강화에 근간을 세우기도 했다.

SEAFEX 학술대회, 구강보건 대시민홍보 및 캠페인사업, 수돗물 불소화사업, 각급 초등학교 불소용액 양치사업, 건치아동 선발 및 구강검진사업 등 각종 사업계획에 의한 4억8.500만여원의 예산도 확정했다.

김세영 대치협부회장, 박호국 부산시복지건강국장, 문성훈 치과신협이사장을 비롯한 건보공단, 심평원, 치과기공·위생사회와 각 유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치과의료 선진화를 주도해나갈 고천석 새 회장단을 선출하고 1.200여 회원과 대의원총회를 리드할 양명운부의장을 대의원의장에, 염정배 전 회장을 부의장에 선임했다.

신임 고천석회장은 임기3년을 통해 회원 업권수호와 권익신장을 위해 열린회무를 운영하고, 회원의 소리를 경청하고 특히 문제시 되고 있는 부정치과의료업자 발본색원으로 건강시민문화향상, 유관기관과 유대강화, 부족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부산시 치과위생과 추가설립 및 증원, 치과전문간호조무사 과정 개설·지원 등 현안문제를 하나하나 풀고 매듭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절대적 회원지지를 호소했다.

회칙 제15조, 23조에 의거 새로이 선임된 회장단, 의장·감사단은 △회장; 고천석(프랜드영도치과의원장) △부회장; 배종현, 조상호, 정성호, 권병환 △의장; 양명운(양치과원장) △부의장; 염정배(염정배치과원장) △감사; 윤경구, 김장현, 윤희성 회원 등이다.

키워드

#고천석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