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C 아비오 '더모 미러' 선보여

단지 얼굴을 비춰 보는 것만으로 사람의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거울 온도계가 일본에서 개발됐다.

▲ 더모미러
NEC 아비오(Avio) 적외선 기술이 개발한 ‘더모 미러’(Thermo Mirror)는 신체 접촉 없이도 사람의 체온을 거울 표면에 나타내며, 열이 있는 사람에 대해선 알람 기능도 있다.

회사측은 더모 미러가 각종 리셉션, 학교, 병원, 공공시설 등에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연간 5000개의 판매 목표를 세웠다.

가격은 9만8000엔과 12만엔으로 공항에서 사용하는 열 카메라 값의 10% 미만 정도로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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