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사 중심 의료재활 중요성 홍보

대한재활의학회, 11일 세종문화 회관서

대한재활의학회가 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소외 받고 있는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의료재활 차원서 '장애인 의료재활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학회는 올해 창립 3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아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상당수 국민들의 인식 부족으로 가벼운 장애에도 불구하고 적기에 제대로 치료받지 못해 중증 장애로 발전하는 사례가 늘고 잇는 점등을 감안, 재활전문의를 통한 조기의료재활 치료의 중요성을 집중 부각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장애인의 복지정책(복지부 장애복지심의관 김성일), 미국과 한국의 장애인 재활실태 보고(민주당 장애인특위위원장 이일세), 장애인의 의료 전달체계(아주의대 이일영) 및 생활속의 재활의학에 관한 강연 등이 마련되어 있어 정부 차원의 장애인 복지정책과 재활의학과 의사로서 장애인을 위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심도있게 논의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문재호 대한재활의학회장, 이강우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을 비롯한 학회 회원과 이태복 복지부장관, 신상진 의협회장 등 내외귀빈이 다수 참석 한 가운데 진행 될 예정으로 있다. 이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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