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정보와 광고컷 등 다양한 정보제공

간판 화장품기업인 ㈜아모레퍼

▲ 스마트폰 어플 서비스
시픽의 ‘미쟝센’과 ‘라네즈’가 국내 뷰티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과 QR코드 서비스에 나서 주목된다.

헤어케어 브랜드 ‘미쟝센’은 최신 헤어스타일 트렌드를 제안하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퍼스널라이즈드 스타일리쉬’를 선보였는데 이를 통해 트렌드 세터인 신민아와 이용우가 연출한 헤어스타일 화보와 메이킹 필름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헤어 스타일링 연출법과 관련 제품 정보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는 잡지 광고나 웹사이트(laneige.co.kr)에서 제품 정보를 불러오는 ‘QR코드’(Quick response code)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qrooqroo’를 다운로드 받아 라네즈 광고에 인쇄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라네즈 화이트플러스 리뉴’‘라네즈 옴므 선 BB로션’의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QR코드란 흑백 격자 무늬 패턴의 2차원 바코드로, 바코드의 용량 제한을 극복하고 다양한 형식과 내용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코드로 해당 제품은 ‘라네즈 화이트플러스리뉴’와 ‘라네즈 옴므 선BB로션’으로, 제품 정보뿐만 아니라 동영상 콘텐츠, 광고컷, 브랜드 홈페이지 연결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어 유용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 마케팅커뮤니케이션 김구열 팀장은 스마트폰의 시대가 열리면서 소비자들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브랜드의 정보과 컨텐츠를 보고자하는 니즈가 커지고 있다면서 미쟝센의 어플리케이션과 라네즈의 QR코드 서비스를 시작으로 뷰티 트렌드 뿐 아니라 뉴미디어와 마케팅 트렌드까지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