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약청, 21, 28일 두 차례 마련

서울식약청은 세계인의 축제 마당이 될 2002월드컵 및 부산아시아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 경기북부 및 강원지역 명예식품위생감시원 등을 대상으로 식!음료 안전관리 특별위생지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1일에 이어 28일 실시되는 이 위생교육은 서울 삼성동 소재 서울식약청(9층)과 강원 춘천시 소재 여성복지회관에서 실시되는데 주요내용은 2002월드컵 등 국제행사 대비 특별위생관리대책, 식품위생 법령 해설 및 식품위생감시 요령, 식중독예방 및 위생관리 등이다.

한편 식약청은 월드컵 등 국제행사에 대비하여 서울식약청 관내 식!음료 급식공급업체 및 경기장, 숙소, 관광지 주변 식품관련업소 등의 식품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식중독 사고 예방차원에서 식품 감시원 등 전 감시인력을 동원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한 국위선양 도모와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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