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제설기 동원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 리퍼블릭(대표

▲ 소원이벤트-나눔 트리에 소망을 적은 편지를 걸면 편지 개수 만큼 적립해 가부키로 했다.
이규민)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를 맞아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나눔 트리 소원이벤트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서울 명동월드점에서 ‘네이처 리퍼블릭과 함께 나눔 트리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요’ 행사를 진행하는데 23일과 24일에는 인공제설기를 동원해 눈을 뿌리는 등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이 행사는 고객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명동월드점을 방문객들이 매장에 비치된 소원 편지에 새해 소망을 적어 나눔 트리에 매달면 편지 1개당 일정 금액이 적립되며, 네이처 리퍼블릭은 해당 금액에 상당하는 화장품을 사회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기로 했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국내외 고객들이 직접 적은 소원을 모아 만들어진 나눔 트리를 명동월드점 1, 2층에 설치해 훈훈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며, 소원 편지를 작성한 고객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겨울철 피부관리를 돕는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는데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명동월드점에 인공제설기를 설치해 눈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장우 마케팅본부장은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만큼 이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뜻으로 들려드리고 싶어 나눔 트리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정성을 담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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