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실레즈 단독요법의 고혈압 치료 효과 인정돼

한국노바티스는 유일한 경구용 직접적 레닌 억제제계 항고혈압제인 라실레즈(사진)가 유럽고혈압학회로부터 고혈압 치료제로서의 효능을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최신 개정된 유럽고혈압학회(ESH)의 고혈압 치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라실레즈는 하루 한번 단독요법으로 효과적인 강압효과가 있고, 이뇨제나 칼슘 길항제 혹은 ARB(안지오텐신 수용제 차단제)와의 병용요법의 경우에도 효과적이다.

또 경증의 심부전 환자의 표준요법 뿐만 아니라 BNP(B-type 나트륨 이뇨펩타이드) 치를 감소시키고, 고혈압이나 제2의 당뇨병, 신장질환 환자에서 UACR(뇨중 알부민 대 크레아틴 비)을 줄이는데 효과적임이 인정됐다.

현재 라실레즈의 심장·신장 보호 효과 연구가 ASPIRE HIGHER 프로그램 연구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이미 AVOID, ALOFT, ALLAY, AGELESS 의 4개 연구 결과에서 심장·신장 보호 가능성이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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