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과 함께 독도 방문… 당뇨병 예방 중요성 제고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와 한독약품(대표 김영진)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가브스 섬사랑 수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이 공동 판매하는 신개념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가 당뇨병 환자의 췌장 섬세포 보호 기능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된 것으로,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예방과 치료의 메시지를 독도까지 전하고자 계획됐다.

이번 독도 방문에는 영남대의대 내분비대사내과의 이형우 교수가 동행해 독도 지킴이 김성도 이장의 진료 및 상담을 진행하며, 당뇨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물품과 교육 자료 등을 거주민에게 전달한다.

이 외에도 한국노바티스와 한독약품 사내·외 임직원들의 모금을 통해 모은 기금을 독도 현지에서 독도수호국제연대에 기부한다.

한국노바티스는 이번 독도 방문을 시작으로 향후 도서 지역 방문을 통해 당뇨병 치료의 중요성 메시지를 담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 BMR 사업배 배경은 상무는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독도 방문을 통해 당뇨병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가브스의 췌장 섬세포 보호 기능을 알리는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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