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골다공증 치료제 '오스트론 정 35mg'(성분명: 리세드론산 나트륨, 사진)를 발매했다.

‘리세드론산 나트륨’ 성분은 뼈 표면에 존재하는 파골세포의 활성을 억제해 뼈의 파괴 및 흡수를 막아주고 조혈세포로부터 파골세포의 형성을 억제시킨다.

신제품은 제3세대 골다공증 치료제로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 효과가 있다. 또한 6개월 만에 척추 골절, 비척추 골절 발생률을 신속하게 감소시키고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에도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1주일에 1번 1정만 복용해도 탁월한 효과가 나타나 환자들의 편의성이 대폭 높아졌다. 1정당 약가는 5791원으로 경제적이며, 기존 2세대 약물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신속한 효과가 나타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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