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200만달러상당 수출 기대

휴온스(대표 윤성태)는 생리식염 주사제가 지난 20일자로 미국 FDA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 2007년부터 생리식염 주사제의 미국FDA승인 준비를 시작하였으며 향남 공장의 시설 개보수 및 Qualification (품질적합성)실시, c-GMP에 적합한 Quality Control(품질관리), Quality Assurance(품질보증),준비를 통해 미국 FDA등록을 준비해 왔다.

이후 2008년 10월 미국 수입업체인 Spectra Medicals를 통해 FDA에 510K 등록 자료를 접수했으며, 두 차례 자료 보완을 거쳐 최종적으로 3월 20일자로 FDA승인을 취득한 것.

이번 FDA승인으로 휴온스는 생리식염주사제를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수출 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휴온스 제품이 품질면에 있어서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음을 의미하는 것.

휴온스측은 "이번 FDA 승인으로 이 품목의 올해 수출액이 약 200만불 이상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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