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야구해설위원 하일성(54)씨가 지난 7일 범국민금연운동본부(본부장 맹광호 가톨릭의대 예방의학)로 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코미디언 이주일씨와 함께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금연 캠페인 및 보건의료 단체들의 금연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심근경색증으로 인해 현재 성모병원(병원장 윤문수) 1212호실에 입원, 가료중인 야구해설가 하일성씨는 지난 7일 이태복 복지부장관으로부터 범국민금연운동본부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받고 앞으로 금연 캠페인에 적극 발벗고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금연운동 홍보대사 위촉장 전달식은 이태복 복지부장관 오후 4시 20분경 병실을 직접 방문, 우영균 성모병원 진료부원장과 주치의인 흉부외과 이선희 교수, 맹광호 범국민금연운동본부 본부장, 복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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