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명품전' 단독부스 참가 대대적 홍보 계획

LG생활건강 화장품사업부(송병화 부사장)의 이자녹스가 웨딩 명품을 표방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간다.

LG 화장품사업부의 이자녹스는 오는 15일~17일까지 3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2층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결혼 명품전 2002 Spring에 국내 화장품업계로서는 유일하게 웨딩 관련 명품을 컨셉으로 전용 부스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이웨딩' '럭셔리' 등 국내 결혼전문지와 멤버쉽 메거진이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결혼 관련 업체 중 고품격 업체의 제품만을 엄정히 선정해 한자리에 전시, 행사장에서 직접 0상담, 예약, 구매가 이루어지는 결혼 상품전으로, 예상 관람인원은 약 1만2,000명 정도.

LG화장품사업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이자녹스 브랜드에서는 4개의 부스를 설치해 고품격 브랜드로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며, 방문객 전원을 대상으로 총 10명이 제품 카운셀링을 담당해 행사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의 향상과 예비신부를 대상으로 한 타깃 마케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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