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유(万有)제약이 올 8~9월로 예정된 신제품 발매에 맞춰, 의약정보담당자(MR)를 증원한다.

반유제약은 “대형화가 기대되는 것은 물론, 자사로서는 처음 진출하는 영역의 제품이기 때문에 현 MR 체제로는 불충분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2001년 3월말 현재 1,200명에서 2005년 3월까지 1,800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품은 골다공증치료제 `포사맥스'와 천식치료제 `싱귤레어'. 현재 후생노동성에 신청한 상태다. 예정대로 발매했을 경우, 올 한해 판매액은 포사맥스 40억엔, 싱귤레어 65억엔 정도일 것으로 회사측은 추산하고 있다.〈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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