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중순부터 2주간!!!10여명 투입!정책이행 실태 점

이르면 내달 중순부터 보건복지부에 대한 감사원 정기 감사가 실시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감사에서는 지난해 건강보험재정 파탄에 따른 특별감사에서의 지적사항 이행여부와 함께 보건복지부의 건보재정 안정대책을 집중 실사할 계획이어서 추이가 주목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29일 "감사원은 내달 중순경부터 2주간 일정으로 10여명의 감사인력을 투입해 복지부 일반정기감사에 들어갈 것이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금년도 정기 감사에서는 작년 5월 건보재정 특별감사 지적사항인 *의료수가 조정 *주사제 처방환자 불편 해소 *건보공단!심평원 등의 경영혁신 등의 이행여부가 중점 점검대상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감사원은 복지부가 최근 건보재정 절감대책으로 발표한 과잉!고가약 처방 억제방안 등 약품비 절감대책을 비롯하여, 의약분업 전반적인 이행실태 및 예산 집행 상황에 대한 점검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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