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개원내과의사회장이 일부 단체나 기관의 인플루엔자 단체예방 접종에 대해 "선진국을 눈앞에 두고 아프리카식으로 접종한다"고 맹비난.

김 회장은 예방접종을 할려면 열을 재는 등 의료적 진단이 필요하고 부작용에 대비하는 응급조처 능력도 있어야 하는데 무조건 싸게 공급한다는 목표만 갖고 단체예접을 강행하는 것은 사고우려가 크다고 목청.

그는 우리 국민 1만명중 1명꼴로 계란알러지가 있는데 그런 사람에게 인플루엔자 백신을 투여하면 위험하다고 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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