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바이오뱅크 심포지엄 & 워크숍’이 오는 26일 고대 구로병원 본관 3층 병리과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가지정 인체유래검체거점은행과 연구용동결폐조직은행(은행장 김한겸 구로병원 교수 )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등이 후원하는 것으로 27일에는 제주 한라병원에서 2차 심포지엄을 갖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체유래검체은행의 운영에 관심이 있거나 검체를 이용하고자하는 연구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미국 Translating Research Across Communities-TRAC CEO Paula Kim과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안전과 곽숙영 과장을 비롯 고대 교수진 및 연구원들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조직은행의 기본적인 운영관련 사항 및 연구용 인체유래검체의 이용을 통해 얻어진 연구결과물, 그리고 인체유래검체은행과 관련된 윤리적, 법률적 측면 및 정책방향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김한겸 고대 구로병원 병리과 교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번 심포지엄이 유익한 정보교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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