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이오 '벤다무스틴' 일본내 독점 개발·판매권

에자이가 신바이오와 함께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제인 ‘벤다무스틴’(bendamustin)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에자이는 일본내에서 신바이오와 함께 벤다무스틴을 독점 개발·판매할 권리를 갖게 됐다.

벤다무스틴은 현재 일본에서 저악성도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제로 승인이 신청돼 3상 임상 중에 있다.

또한 이미 유럽에서 비호지킨 림프종 및 다발성 골수종,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의 치료제로서 오랜 기간 판매돼 왔으며, 미국에서도 지난 4월부터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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