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린은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 유효한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세이 KW3110’의 게놈을 성공적으로 해독했다
그 결과, 이 유산균의 유전자 수는 2831개로 다른 유익 유산균보다 약 60개 많았으며, 특히 에너지 대사나 탄수화물 전송 등에 대한 유전자가 많았다.
기린은 이같이 사람에게 유용한 성분을 많이 만들어내는 유산균을 자세히 조사함으로써, 새로운 기능성 식품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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