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심각한 주사부위 부작용 196건 보고돼

미국에서 세팔론(Cephalon)의 알코올 의존증 치료제 ‘비비트롤’(Vivitrol, naltrexone)이 심각한 주사부위 부작용으로 인해 경고를 받았다.

FDA는 비비트롤에 대해 연조직염, 경화, 혈종, 농양, 무균농양, 괴사 등 주사부위 부작용 196건을 보고받았으며 이중 16건은 수술이 필요할 정도였다. 이에 따라 FDA는 세팔론과 처방정보의 경고강화를 위해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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