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쉐링푸라우·애보트, 뉴저지주 중심으로 인력감축

미국에서 존슨앤존슨(J&J), 쉐링-푸라우(Schering-Plough), 애보트(Abbott)가 뉴저지주를 중심으로 약 1100명의 직원을 감축하기로 했다.

J&J는 자회사인 오소 바이오텍(Ortho Biotech)에서 뉴저지주의 직원 282명을 포함한 549명을 감원하기로 했다. 이는 이전에 발표된 센토코(Centocor)와의 마케팅·판매 부서 합병에 따른 조치이다.

쉐링-푸라우도 세계적 인력감축 계획의 일환으로 500명을 정리할 계획이다. 이는 뉴저지주에 본사를 중심으로 제조를 제외한 다양한 직위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

애보트도 뉴저지주 파시파니 소재의 약물개발 연구소를 폐쇄하면서 83명의 직원이 타격을 받게 됐다. 단, 애보트는 이들 직원에 대해 가능하면 다른 지역으로 옮겨 계속 함께 일할 수 있도록 합의를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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