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 출자로 토탈서비스 체제 구축

전임상 CRO로 잘 알려진 바이오톡스텍이 임상시험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바이오톡스텍은 4일 공시를 통해 신설법인 아이시에스코리아의 주식 18만주(금액 9천만원)를 취득하여 지분비율을 30%로 늘린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바이오산업 토탈서비스 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기존 비임상사업뿐만 아니라 임상사업 진출을 통한 사업다각화를 모색하기 위해 신설법인을 설립했다.

바이오톡스텍측은 전략적 제휴사인 일본 후지바이오메딕스와의 공동출자를 통해 기술 및 마케팅의 조기확보가 가능하며, 기존 비임상고객의 임상시험으로의 가교역할을 수행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아이시에스코리아는 이병규 대표가 지분 40%를, 日후지바이오메딕스사가 30%, 바이오톡스텍이 30%의 지분을 갖고 임상 사업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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