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에자이(Eisai)가 개인투자자를 상대로 IR(기업설명회) 활동을 강화한다.

에자이는 최근 개인투자자를 상대로 한 설명회에서 나이토 하루오 사장이 출석해 처음으로 직접 사업내용을 설명했으며, 자사 홈페이지에는 개인투자자용 페이지를 신설해 초보자를 위한 정보발신기능도 확충했다. 또 제품이나 연구개발, 실적 등에 관해 단시간에 이해할 수 있도록 컨텐츠를 게재해 개인투자자가 에자이 주식에 흥미를 갖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는 주가가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의 인지도를 높여 주주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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