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10 브랜드 육성, 해외시장 진출 박차

한불화장품(대표 임병철)이 트리블 10 브랜드를 육성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성과중심 마케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한불화장품 임병철 대표
또한 메디컬코스메틱 브랜드샵 ‘잇츠스킨’ 매장수를 80여개로 확대하는 동시에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과 공동개발한 ‘레오름’브랜드를 방판 유통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전문점, 브랜드샵 등 다각화된 유통 채널에 맞춘 특화된 판촉전략을 전개하는 한편 마트, 드럭스토어 등 신유통에도 적극 진출할 예정이다.

한불화장품은 이 같은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차질없이 추진해 지난해 매출실적(508억원)보다 32%성장한 671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전략이다.

한불은 이를 위해 양보다는 질중심으로 전문점 브랜드샵 판촉을 지원하고 4대매체 광고(ATL) 위주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이벤트, PPL, 스폰서쉽 등 ‘BTL 마케팅’을 과감하게 추진해 한불 제품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특히 케이블 TV광고와 핵심 타켓의 유통인구 이동이 많은 지하철, 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핵심 소비자층을 집중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신규 브랜드 및 신상품 출시계획도 활발히 추진된다. 한불화장품은 소비트랜드의 대세인 소비 양극화 현상에 맞춰 스테디 셀러 브랜드(한불의 트리플 10 브랜드인 ICS, 루이첼, ID 등)에 대한 신제품 도입 및 라인 확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닥터코스메틱 브랜드샵 ‘잇츠스킨’ 매장수 확대를 추진하는 한편 방판 유통을 통해 제주하이테크와 공동 개발한 ‘레오롬’ 브랜드를 런칭하는 등 다양한 유통 채널 진출을 통해 세분화된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불화장품은 환율하락과 유가 급등으로 인한 대외환경 리스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수익 안정화에 주력한다는 원칙 아래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 중남미, 대만, 몽골, 말레이지아, 캐나다, 일본,러시아, 싸이판 등 각국에 현지 상황에 맞는 유통 시스템을 적용하는 방법으로 2008년 130억 달러 규모의 해외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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