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 병원에서 암 치료를 목적으로 고가의 장비를 들여놨거나 도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기술과 장비에 소요되는 비용만큼 기대효과도 클 지에 대해 설왕설래.

최첨단 의료기기를 도입할 경우 환자에게 양질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됨은 명약관화.

하지만 첨단기기를 운용하려면 그만큼 환자들의 비용부담도 커지게 마련. 게다가 치료비용에 비례해 생존율 등 치료효과도 상승한다고 보장하기 어려운 것도 현실.

비용이 아무리 들더라도 확실하게 치료만 된다면야 치료비에 대해 고까워하지 않을 테지만 실상은 그렇지가 못하다는 것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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