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유제약, 시판후조사 통해 안전성 확인

일본 반유제약(Banyu)은 복합 고혈압치료제 '하이자'(Hyzaar, losartan/hydrochlorothiazide)의 처방기간 제한이 해제돼, 장기처방이 가능해졌다고 발표했다.

일본에서 ‘프레미넌트’(Preminent)란 상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는 하이자는 2006년 12월 발매된 이래 시판후조사를 실시하고 한번에 2주일분량만 처방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이 조사를 통해 안전성이 확인됨에 따라 의사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2주 넘는 분량도 처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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