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화장품팀 분리 뷰티산업 발전 지원해야

기자촌

한국보건산업진흥원내 화장품 등 뷰티산업 전담 조직을 별도로 구성하는 방향으로 현행 조직을 개편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어 주목.

화장품팀을 현행 제약화장품팀에서 분리, 화장품 피부미용 등 화장품 산업과 뷰티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개발 연구 등 업무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것.

현재 우리나라 화장품 피부미용 등 뷰티산업과 관련한 연구사업 지원 업무를 추진하는 정부 출연기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유일한 게 현실.

그러나 지난해는 혁신업무 추진의 일환으로 기존 화장품산업팀이 폐지되고 제약화장품팀이 신설되면서 연구인력이 축소된채 책임연구원 1명이 10조원대의 화장품ㆍ피부미용ㆍ헤어미용ㆍ메이크업 등 뷰티산업 관련 정책개발 및 제도개선 업무를 추진하는 실정.

업계는 이 같은 조직 및 인력으로 정부가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산업으로 부상하는 10조원대의 뷰티산업 진흥을 지원하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진흥원 화장품 관련 조직을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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