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250여명 아름다운 가게서 일일봉사

▲ 코스맥스 아름다운토요일 행사
코스맥스 윤원일 상무(오른쪽 네번째) 등 임직원들이 일일점원 봉사활동을 마친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대표 이경수)가 사회공헌 활동 대열에 뛰어든다.

코스맥스는 최근 아름다운 가게 논현점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코스맥스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갖고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했다.

코스맥스 임직원 250여명은 각종 생활용품을 아름다운 가게 논현점에 기증 판매하는 동시에 일일 점원으로 참여하여 가게 운영을 함께 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스맥스 임직원이 기증한 약 1,000여 점의 의류, 도서, 장난감, 전자제품 등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판매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자는 의미에서 진행됐다는 평가다.

윤원일 상무는 “코스맥스의 사회 공헌 활동은 오늘 두번째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는 기업의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모아 특정 토요일에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고, 여기서 나온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화장품 업계에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다수의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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