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의 공동개발 ‘닥터 힐다’ 런칭

▲ 엔프라니 닥터힐다 브랜드 런칭
엔프라니 유희창 대표이사(오른쪽)가 닥터힐다를 공동개발한 연세대 피부과 이승헌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엔프라니(대표 유희창)가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엔프라니는 최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11월 새로 선보인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닥터힐다(Dr.Hillda) 런칭식을 갖고 시장진출을 선언했다.

닥터힐다는 Dr(Doctor:전문의)+Hill (‘healing:치유하는’의 유사 발음으로 표기) +da(dermalogical:피부의)의 합성어로 피부 의학과 화장품 과학 접목을 통한 완벽한 피부를 추구하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에스테틱 화장품을 의미한다.

이 제품은 트러블, 과색소 침착, 탄력 저하 등 문제성 피부로 인해 고민하는 모든 여성이 핵심타켓이며 기초, 스페셜 등 5개 라인 총19종으로 제품라인을 구성하고 있는데 가격대는 기초라인이 3-5만원대, 스페셜 라인은 10-30만원대다.

닥터 힐다는 엔프라니 피부과학 연구소가 연세스타 피부과 이승헌 교수팀과 공동개발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국내 최고 전문의의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문제성 피부에 대한 원인 분석은 물론 개선 방법까지 제시하도록 연구 개발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엔프라니측은 닥터힐다 피부관리 전문 클리닉 프로그램을 만들어 피부 결부터 근육까지 관리해 프리미엄 효과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클리닉 전 후로는 트리트먼트 관리로 피부를 보호하고 전문적인 경락 기법의 스킨케어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문제성 피부 관리에 보다 능숙한 전문 매니저인 ‘메디컬 스킨케어 매니저(EM)’를 두고 고객의 피부 건강 상태에 따른 과학적인 개선 방법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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