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힐다 브랜드 첫선..피부과 전문의와 공동개발

▲ 엔프라니 닥터힐다
엔프라니(대표 유희창)가 피부관리 전문 브랜드인 ‘닥터 힐다(Dr.Hillda)’를 내놓고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본격 뛰어든다.

닥터 힐다는 국내 최고 전문의의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문제성 피부에 대한 원인 분석은 물론 개선 방법까지 제시하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안전성과 효능을 극대화시켜 민감성 피부부터 트러블, 과색소 침착, 탄력 저하 등 문제성 피부로 인해 고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브랜드로 다양한 피부 질환으로 고민하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란 게 회사측 설명이다.

닥터힐다는 Dr(전문의)+Hill(healing : 치유하는의 유사 발음으로 표기)+da(dermalogical : 피부의)의 합성어로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부각시키기 위해 힐다 클리닉 프로그램을 만들어 피부 결부터 근육까지 관리해 프리미엄 효과를 체험할 수 있게 했으며 클리닉 전후로는 트리트먼트 관리로 피부를 보호하고 전문적인 경락 기법의 스킨케어까지 제공하도록 했다.

또 문제성 피부 관리에 보다 능숙한 전문 매니저를 두고 그들을 ‘메디컬 스킨케어 매니저(EM)’로 명명, 고객의 피부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해 적극적으로 개선, 관리해줄 수 있도록 했다.

엔프라니는 직접 고객을 대하는 매니저들이 단순한 마사지사가 아닌 카운셀링과 피부관리 부문 모두에서 전문적인 관리자가 될 수 있도록 이미지 메이킹과 상담교육 외에도 근육학, 생리학, 림프학에 대한 심화 교육과 여러가지 테크닉을 수료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벌여나갈 방침이다.

닥터힐다는 5개 라인 총 19종으로 이뤄져 있으며 기초라인 3~5만원대, 스페셜 라인은 10~30만원대로 구성됐다. 피부 속 유해물질 완화 라인(3종), 매끄러운 피부를 위한 피부 정리 라인(3종), 건조하고 당기는 피부 개선 라인(4종), 트러블 및 문제성 피부 완화 라인(4종), 탄력있고 생기있는 피부 연출을 위한 라인(5종)을 갖췄다.

엔프라니 마케팅 관계자는 “닥터 힐다는 보다 과학적인 이론에서 접근함으로써 치료효과를 극대화한 제품이며 피부 문제를 파악하고 정상화시킬 수 있도록 한 의학적인 개념의 코스메슈티컬 스킨케어로 시장 내에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