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는 아름다운 재단(이사장 박상증)과 함께 `아름다운 꿈 이루기' 캠페인을 내년에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해태제과의 인터넷 홈페이지(www.ht.co.kr)나 아름다운 재단(www.beautifulfund.org) 등을 통해 소외아동의 꿈과 소원을 접수받은뒤 이중 한가지를 매월 선정, 실제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소년소녀가장이나 결식아동, 장애아동, 아동보호시설에 수용된 아동 등이다. 해태제과는 이 캠페인을 위해 오는 17일 아름다운 재단과 캠페인 약정식을 갖기로 했으며 내년에 매월 1,000만원의 기금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재단은 지난해 8월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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