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산업진흥청 주관 혁신 디자인상 수상

▲ 라네즈 하이펌 컬링 마스카라
라네즈 마스카라가 세계적 화장품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세계 최초로 원반 형태의 고무 브러시를 선보인 라네즈 하이펌 컬링 마스카라가 프랑스 산업디자인진흥청이 주관하는 혁신 디자인상인 ‘옵세르뵈르 뒤 데지느(Observeur du Design; 디자인 옵저버)’의 화장품부문 대상격인 ‘에뜨왈(Etoile)’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이 전 세계 산업디자인을 대상으로 수상 브랜드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라네즈펌 컬링 카스카라의 디자인 혁신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셈이다.

‘옵세르뵈르 뒤 데지느’은 매년 각 산업 분야에서 예술과 기능이 창조적으로 결합한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 성취를 이룬 제품을 선정하는 상으로 수상작들은 디자인의 우수성과 고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평가된다.

라네즈 하이펌 컬링 마스카라는 아름답게 말려 올라간 속눈썹 실현을 위해 세계 최초로 원반 형태의 고무 브러시를 선보이며 국제 특허를 획득한 제품.

특히 3년 7개월 동안 한국, 중국, 프랑스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속눈썹 모양 및 마스카라 사용행태 조사, 심층 인터뷰 결과를 디자인 개발에 반영했다.

이 결과 지난 5월 출시 이래 라네즈 메이크업군 내 전체 판매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라네즈 브랜드의 이미지 상승에도 한 몫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라네즈는 지난 8월 홍콩에 선보인데 이어 내년까지 러시아를 비롯하여 아시아 전체 라네즈 매장에 입점시키는 등 마케팅을 집중할 예정이다.

라네즈 메이크업은 우리나라에서 출시 3개월만에 판매200억원을 돌파하고, 홍콩의 경우 전년 대비 60% 메이크업 성장을 이끄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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