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명동점 첫 오픈 이래 1년 9개월만에 달성

▲ 이니스프리 100호점 오픈식
아모레퍼시픽 시판부문 이니스프리 김동영 사업부장(왼쪽 3번째)과 이택준 영업팀장(맨오른쪽)이 오픈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국내 첫 자연주의 허브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이 100호점을 돌파했다.

서울 천호동에 최근 오픈 한 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 100호점은 2005년 12월 명동 1호점을 오픈한 이래 1년 9개월 만에 달성한 결과로 화장품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허브’를 메인으로 하는 분명한 컨셉과 가격대비 높은 품질력, 정통 자연주의 컨셉, 그리고 타깃을 공략한 적극적인 서비스, 송혜교에 이어 문근영을 활용한 빅스타 마케팅 전략 때문이다.

이니스프리는 그동안 허브 솔루션 컨셉의 스킨케어 및 보디, 메이크업 등 모든 제품에 허브를 원료로 한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으며, 한층 고급스럽고 편안함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를 채택함으로써 타브랜드 숍과 차별성을 보여왔다.

특히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과 남성케어, 심신을 지켜주는 아로마테라피, 화장 도구까지 아우르는 허브 토털 개념의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가치보다 가격대가 저렴하고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점도 시장 안착의 성공한 요인이란 분석이다.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사업부 김동영 사업부장은 "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은 올 해 1/4분기에 매장과 상품을 새롭게 바꾼 뒤 5개월 동안 40여개가 넘는 매장을 추가로 오픈 하면서 지속성장 할 수 있는 유통 기반을 구축했다."면서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국내 최고 자연주의 허브 브랜드 이미지를 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는 100호점 오픈을 기점으로 올해 말까지 50개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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