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영컨설팅.. 창업 2년만에 전문업체로 성장

▲ 진수영 대표이사

화장품ㆍ의약외품 개발 관련 전문 컨설팅 업체인 진수영컨설팅(대표 진수영)이 주목받고 있다.

2005년 1월 설립된 이 회사는 일반 화장품 수입대행 업체와는 달리 화장품ㆍ의약외품의 개발(Regulatory) 관련 전문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수영컨설팅은 현재 웰라코리아, 메리케이코리아, 코오롱아이넷, Nowaderm USA, 아베코, 웰바이코리아, Simply Organic USA, Hollywood USA 등을 고객사로 두고 이들 업체의 신제품 개발부터 국내 시장진입 관련 업무를 자문한다.

진수영컨설팅이 이처럼 짧은 기간에 화장품 의약외품 관련 업무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한 배경은 단연 진수영 대표의 경력 때문이다.

진수영 대표는 이화여대 약대 약제학 석사 출신으로 1984년 한국 썰 시바가이기 개발부에서 신약허가, 국내임상, 영업사원 교육 업무를 시작해 1990년 한국 애보트 신약 의료용구 및 식품허가, 항생제 국내 임상실험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1993년부터 11년 동안 에스티로더 한국 법인인 ELCA 개발부 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에스티로더, 크리니크, 아라미스, 바비브라운, 토미힐피거, 오리진스, 맥, 드 라메르, 스틸라, 아베다 등 화장품, 의약외품, 기능성화장품, 식품의 등록 업무를 해온 전문가다.

또한 현재도 수입화장품 의약외품의 품질관리 업무는 물론 CTFA, Colipa 등 미국, 유럽 화장품협회와도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진수영 대표는 “국내 화장품 분류 체계가 외국과 다르고 특수 용도 화장품의 국내 허가, 등록, 통관, 포장, 라벨링이 까다로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면서 “그 동안 쌓은 다양한 실전경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고객사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화장품ㆍ의약외품 수입, 개발 관련 문의는(02-501-1567)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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