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3천만여 원 제품 홀트 바자회에 제공

▲ 보령메디앙스 홀트재단 후원
탤런트 정혜영이 보령메디앙스 홀트재단 후원 행사에 참석해 기증품을 판매하고 있다.
보령메디앙스(대표 조생현)는 홀트아동복지회 주최로 최근 열린 장애아동, 미숙아 및 미혼양육모 돕기 가을 대바자회에 1억 3천만여 원 규모의 제품을 무상 제공했다고 밝혔다.

보령메디앙스는 지난 해부터 홀트아동복지회를 지원하고 있는데 각종 물품 지원 및 봉사활동, 입양가정초청 행사, 아이맘 프리미엄 서비스 무료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의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는 누크와 퓨어가닉, 하티앙 스킨케어 및 누크 수유제품, 비앤비 생활용품, 그리고 피셔프라이스 완구류 등 1,400여종의 물품이 지원됐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는 가수 지누션과 아내인 정혜영, 김준희씨가 참여해 직접 판매를 돕기도 해 더욱 화제를 낳기도 했다.

보령메디앙스 관계자는 “유아선도 기업으로서 사회를 따뜻하게 밝혀주는 입양 가정과 입양 기관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입양가정뿐 아니라 결혼이민자 가정의 건강한 육아를 위해 앞으로 이 같은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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