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징고
미국 아네시바(Anesiva)의 주사통증에 대한 소아용 진통제인 ‘징고’(Zingo, lidocaine hydrochloride)가 FDA로부터 승인을 얻었다.

징고는 피부에 도포하는 파우더 제형으로 3~18세 소아에 대해 채혈·정맥내 삽입 등 정맥 처치를 받을 때 사용할 수 있으며, 바르면 1~3분내로 신속하게 작용한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도포부위에 홍반, 점출혈, 부종 등이 보고됐으며, 아네시바는 현재 성인을 대상으로 3상 임상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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