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제약사 연구시설로는 최대 규모
다케다는 “간사이 지방에는 교토대와 오사카대 등 바이오 연구실적이 우수한 대학이 많기 때문에 본거지인 오사카에 건설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완공 후에는 화합물의 자동합성장치 등 최신 연구기기를 도입하고 약 900명의 연구자가 게놈 신약개발연구에 주력하게 된다.
다케다는 올해부터 5년간 매년 3개 품목의 신약을 발매한다는 내용의 중기경영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새 연구소는 이같은 체제를 갖추기 위한 중심 연구시설이 될 전망이다.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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