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찬덕 저

헬스미디어&플랜 | 2014-12-17 | 12000원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은 어떻게 건강관리를 하는지를 집대성한 책이 발간됐다.

'건강을 위한 의사 무조건 따라 하기' 책은 20여 년간 의료계를 누비며 의료현장에서 만난 의사들의 건강관리법을 집대성한 책으로 사소한 것 같지만 건강관리와 관련한 귀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걷기, 명상하기, 편안히 쉬기 등 지극히 평범한 것 등을 추구하면서 의사들은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이 필자의 설명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도 실천, 즉 행동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금이라도 간단한 운동을 시작하라고 필자는 강조한다.

‘건강을 위한 의사 무조건 따라 하기’ 책은 그 간 필자가 다양한 분야의 의사들을 만나면서 실제 의사들의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건강을 책임지는 의사들은 어떻게 건강 관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필자의 소견을 토대로 정리한 책이다.

물론 이 책의 모든 내용은 필자의 개인적인 고찰이기 때문에 의학적 검증이나 과학적 입증은 없지만 보통 각자의 생활습관들과 의사들의 생활습관들을 비교함으로써 실제 지금보다도 더 건강하고 효과적인 삶을 누리기 위한 일상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고, 알아 두면 유익한 내용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 ““모두가 건강을 위해 너나없이 운동이 좋다고 강조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차일피일(此日彼日) 운동을 미루는 것들이 ‘삶이 그런 것’이라고, ‘우리네 평범한 삶’이라고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조금의 생활습관 만이라도 지켜 건강한 삶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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