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령 외 저

21세기 북스 | 2013-06-21 | 15000원

도전과 열정의 대명사로 알려진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에 대해 다른 사람들의 시선으로 평가한 책이 나와 화제다.

이길여 회장은 자신의 꿈과 도전의 이야기를 담은 『간절히 꿈꾸고 뜨겁게 도전해라』, 공익경영 10계명을 담은 『아름다운 바람개비』 등의 책을 낸 바 있다.

이번에 발간된 책 제목은 『가슴에 품은 청진기』로, 이어령 초대 문화부장관을 비롯한 64명의 주변 지인들이 이길여 회장에 대해 쓴 글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이현재 전 국무총리, 문교부, 보사부 장관을 지낸 권이혁, 국회의장을 지낸 김원기와 김형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임광토건 임광수 명예회장 등 정·재계 인사를 비롯해 인천 최초 의학박사였던 고 신태범 박사, 조완규 전 서울대 총장, 최원식 인하대 교수 등 학계인사들,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배우이자 가천대학교 석좌교수인 이순재와 음악인 장사익, 방열 대한농구협회 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물이 이길여 회장과의 숨겨둔 인연을 풀어놓았다.


이번달에 출간된『가슴에 품은 청진기』는 전국 온라인·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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