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갑, 방영주, 하성환 편저 저
도서출판 일조각 | 2012-09-05 | 150000원
2004년 초판이 발간된 ‘종양학’은 외국의 의학교과서나 저서에서는 접할 수 없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반영하고 의학 관련자들에게 종양에 관한 최신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의 저명한 임상 의사들이 뜻을 모아 발간했다.
의학계는 수많은 기초연구 및 임상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새로운 치료 방법 및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사이 우리나라의 종양학은 의학 선진국의 지식과 기술을 도입하고 습득하는 입장에서 세계적 흐름을 선도하는 위치가 됐다.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고 관련 영역을 망라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종양학 전문가 119명이 개정판 집필에 참여했다.
기존의 내용을 보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본문의 대부분을 새로이 집필한 ‘종양학 개정판’은 종양학의 기본적 이론, 원리와 함께 최신 의료 지식들을 최대한 반영하여 종양에 관한 교과서뿐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환자를 진료할 때 유용한 지침서로 쓰이도록 구성했다.
특히 초판 출간 당시에는 일반화되지 않았던 최신 치료법, 다양한 첨단기기를 이용한 진단과 수술 방법들도 자세히 소개했다.
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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